드디어 컨설팅에서 추천한 솔루션 더망고 세팅일이 되었다.

2022년 12월 27일

이 날은 너무나도 바쁜 날이라 하루를 보냈고 어제부터 컨설팅 다시 들으며, 유튜브에서, 네이버에서 더망고 세팅하는 방법을 찾아 보았다. 그 동안 쿠대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더망고가 좋다고는 하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 쿠대는 썸네일 수정, 상세페이지 수정, 상품별 옵션 수정, 마진 수정 등이 쉬웠는데 더망고는 아직 내가 기능을 다 몰라서 그런지 다 어렵다. 어렵다기 보다는 쿠대에서 쉽게 사용하던 기능들이 없는 것 같다. 아직 이제 세팅하고 사용이니 잘 몰라서 그렇겠지. 

 

오늘도 몇 시간째 설정만 건드리고 있다.

상품 하나 제대로 업로드 못했다.

 

내일은...

 

화이팅이다. 익숙해지는데 일주일!!

그 후 하루 100개 업로딩 고고!!

 


오늘 드디어 에에컨 선풍기를 달았다. 달아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설치 완료.

타오바오에 찾아봐야지. 내가 이걸 왜 이렇게 비싸게 주고 산걸까?

그래도 주문 다음날 와서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 좋네.

 

 

 

소싱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나의 눈길을 끈 방법은 이것.

 

메인키워드 + 연관 + 서브 + 서브 + 나머지

 

1. 온채널

2. 데이터센터

3. 스마트스토어 매일추천 200

4. 전체선택

5. 엑셀폼 다운로드

6. 원산지 : 중국 관련된 것만 체크

7. 판매가 : 1만원 이상으로 체크

8. 상품명에서는 꼭 조합으로 키워드를 찾기 (원 상품명에다가 다른 키워드 섞은 키워드로 찾기)

 

1. 오너클랜 판매자로 가입

2. 마이페이지

3. DB 세트 만들기

4. 카테고리 설정

5. 제목짓기

6. 유사상품제외

7. 다운로드

8. 상품명에서 키워드 추출해서 소싱까지

 

 

일단 졸린 눈을 겨우 떠 가며 여기까지 정리하고 내일 제대로 엑셀 다운 받아서 한번 봐야겠다.

 


오늘은 업로딩 22개하고 70개 소싱.

1시가 되어 가니 더 이상 눈을 뜨고 있기 힘들다. 왜 이렇게 피곤한게냐!!

만화책보고, 유튜브, 게임할 때는 밤도 꼴딱 잘 세더만!!

 

요즘 책을 못 읽고 있는게 자꾸 마음에 걸린다. 생활 패턴을 조금 바꿔야지... 밤 늦게 자니까 하루가 힘들다.

 

오늘은 휴가인데도 회사에서, 고객에게서 계속 걸려오는 전화 때문에 내 일을 못했다.

내일이 회사일인지, 구대 일인지.ㅋㅋ


온라인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하드웨어 중 하나가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아닐까 싶다. 손목이 편한 마우스, 타격감 좋은 키보드, 듀얼 모니터, 노트북 거치대 등등. 필요한 아이템들이 많지만 정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내 눈. 벌써 눈이 침침해져 온다. 난시가 심하다 보니 모니터를 조금만 오래 보고 있으면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시력보호 안경 쓰면 기분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보호받는 느낌이 든달까?

 

 

 

오늘은 크리스마스 당일

누가 농담으로 우리 몸에서 가장 무거운 신체부위가 눈꺼풀이라고 했던가.

너무 졸립다. 겨우 잠을 쫓아 내며 30개 업로딩 완료한 스스로를 칭찬한다.

 

 

2012년부터 크리스마스는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날이 되었다.

크리스마스는 나에게 그다지 큰 의미를 갖는 날이 아니었다.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고, 연인들에게는 특별히 더 비싸고 재미있게 노는 날이고... 고등학교 시절 부터는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서 한 잔 하면서 웃고 노는 날이었다. 베프 중 성이 '봉'씨인 친구가 있었는데, 자취를 하는 녀석이었다. 그래서 친구들이 편하게 모여 놀기 딱 좋았기 때문에, 고1부터는 우리 패거리의 모토는 '크리스마스는 봉과 함께'였다. 지금은 뿔뿔이 흩어져 모이기 어렵지만, 그 시절을 생각하면 행복했다는 느낌이 든다.

 

2012년 크리스마스 이브. 우리 첫 선물이 세상에 태어났다. 너무나도 맑은 웃음으로 우리를 반겨준 첫째.

이제 내년이면 12살, 5학년이 된다. 이제 바지를 보면 엄마 바지인지 헤깔릴 때가 있을 정도로 쑥쑥 큰다. 

그런 아들을 보면서 내가 느껴온 행복과 교육을 받게 해 주고 싶다. 얼른 빨리 경제적 자유를 얻어 아이들이 하고 싶은 걸 다 하게 해 주고 싶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도 다 하고 싶다. 교육적으로는 내가 어떻게 사는지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은 교육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벌써 10년 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빨리 지나갔다. 이번 10년은 더 빨리 지나가겠지.

그날 이 글을 보면서, 후회 없길, 아쉬움이 없길 바란다.

 

내년에는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을 제대로 준비해 보아야겠다.

 

중국구매대행이라는 것이 지금은 이제 처음 배워서 컨설팅 받은 그대로 실행하고 있지만, 조금씩 남과 다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두 A/S가 안 된다고 할 때 되는 방법을 찾고, 반품이 안 된다고 할 때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그렇게 사고 과정을 가져가다 컨설팅 해주는 선배들도 나와 같은 길을 겪었고 결국에는 지금 컨설팅 할 때 교육했던 방법대로 결론이 나게 된 것은 아닐지. 이게 내 사업이니 더 많이 사고하고, 살펴보고, 분석하고, 아끼고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사업은 하나로 연결이 되는 것 같다.

 

마인드.

 

2023년에는 더 읽고, 더 쓰고, 더 올리고, 더 간절하게... 그렇게 살아보자.

오랜만에 나에게 영감을 준 강연을 다시 한 번 공유해 본다.

가장 많이 돌려 보았던 영상.

 

그리고 여운이 남는 한 마디. How are you living?

 

 


그리고 이건 사랑하는 첫째 아들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42권 세트랑 34권 세트가 있는데 검색해 보니 34권 세트가 내용이나 구성이 더 좋다고 하길래 선택!

 

 

 

크리스마스이브.

오늘은 주말이기 때문에 카페를 보며 중국구매대행을 한다. 평범한 직장인이었으면 그냥 가족들과 쇼핑도 다니고 크리스마스를 보내겠지만, 카페를 운영하기 때문에 카페도 살펴야 하고, 중국구대도 연속되어야 한다. 하루에 최소 10개 이상 업로딩 해야 한다.나만의 시간이 오롯이 있는게 아니라, 잠깐씩 시간이 날 때마다 초집중 모드로 바로바로 돌입해야 한다.

 

사촌 누나의 딸이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을 했다고 어머니를 통해 연락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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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톡방의 그 얘기를 읽고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왜...? 뭐가 그렇게 꽃다운 나이의 나의 조카를 힘들게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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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있고 나니, 그냥 직장생활 하면서 시간내서 아이들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이 아닌지.

현재를 행복하게 여기며 살아야 하는 것이 아닌지...

죽음을 생각하고, 마주하게 되면 많은 생각들이 난다.

 

인도여행을 다닐 때 문득 문득 들었던 생각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대학시절 배낭여행을 다니며 인도에서 처음 화장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 올린 글이 문득 떠올랐다.

 


오늘도 그래도 30개 업로딩 완료...

벌써 중국구매대행을 시작한지 53일째다.

유튜브에 자극적인 썸네일과 내용으로 사람들을 현혹(?) 시키는 영상들이 많아 더욱 조바심이 나는 것 같다. 컨설팅 받으면 만든 동기들 단톡방에 이제서야 첫 구매가 났다는 것에 기뻐하는 분들을 보며 그래도 나는 조금 빠른 편이구나 생각하며 위안을 삼는다. 그러다가도 누구는 컨설팅 받고 한 달만에 1천만원 매출을 냈다느니 하는 소리를 들으면 항상 위쪽을 바라봐야 하는 건 아닐지... 가야 하는 방향은 아는데 자꾸 옆을 보게 된다.

 

작은성공님의 유튜브를 보다가 공감가는 부분이 있다.

진짜 열심히 했느냐. 매출이 안 나온다고, 판매가 없다고 하는데 진짜 열심히 했느냐. 단순히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던 시간만 계산하지 말고, 매출이 안 나오면 왜 안 나오는지 파악해 보려하고, 상품 업로딩은 꾸준히 일정량 이상을 하는지도 확인해 보고, 웹툰보고 유튜브보고 그러다 쇼츠 이것 저것 보다 보면 30분, 1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린다. 이렇게 낭비하는 시간 외에 진짜 해 봤냐!! 솔직히 나도 자신있게 대답하지는 못할 것 같다.

 

 

그래, 열심히 좀 해 보자. 스스로 후회 없을 만큼. 그렇게 1년만 보내보자. 중간에 포기만 하지 말자.

 


오늘 며칠만에 운전하며 확언 100개 완료!!


애들이 장난감을 좋아하다 보니, 건전지도 많다. 코스트코에서 산 건전지들이 여기 저기 돌아다녀 그냥 봉지나 상자에 넣어 놓는데 알아 보니 그렇게 하면 쉽게 방전이 되어 버린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건전지 막상 사용하려 하면 처음 사용하는데도 전기가 없어 작동 안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서 하나 장만했다.

 

건전지 보관함. 건전지 케이스.

 

1. 건전지가 서로 닿지 않게 하여 방전을 막아주고

2. 테스터기가 있어 사용 가능여부를 확인해 주고

3. 일단 깔끔하게 정리되어 지저분하지 않다.

 

 

 

D+52

이틀 동안 출장에 입찰에 새벽 5시까지 자료 작성한다고, 구매대행은 아무 것도 못했다. 그나마 짬짬이 오픈채팅방에 올라오는 정보들을 읽어보는 것이 전부다. 요즘 중국 내 배송이 막혀 많은 셀러들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나는 주문이 없는 것에 기뻐해야 하는 건지... 힘들더라도 주문이 좀 들어 왔으면 좋겠다. 그래야 샵마인도 가입하고 그러지.

 

이제 상품 3개 업로딩 해 놓고 글을 쓴다. 왠지 오늘도 넘기면 그나마도 없는 글실력이 더 줄어들까 염려된다.

 

감사노트 작성하고 자야지.

피곤하다.

내일 고객하게 무릎꿇고 빌러 가야 된다.

명확한 답이 얺는 상태로 가는게 조금 껄끄럽다.

 

내일 하루 잘 넘길 수 있기를...

 

얼른 자유로워 지고 싶다. 그에 상응하는 대가는 치루고 있고?!

 

아직 나의 판매량은 지난 달 1개가 전부다.

코로나 봉쇄가 있기는 했지만, 고객님이 기다려 주신 덕분에 무사히 제품은 잘 도착했다. 중간에 제품이 봉쇄때문에 늦는다고 문자를 두 번 정도 보내서 취소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판매량은 1개. 판매된 그 제품 누적 방문자가 50명 정도 되는데 구매버튼을 누르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한글화 작업도 하고... 하긴 한글화 작업만 했지 다른 건 뭐 한게 없다. 

 

왜 안팔리지?

키워드를 잘못 잡아 유입이 없나?

가격이 비싼가?

누가 고수님이 한 분 내 쇼핑몰을 방문해서 전체적으로 상품명과 가격 등 전부 컨설팅해서 방향을 딱 잡아 주면 좋겠는데..ㅠㅠ 조금 막막하다. 그러다 조금 속도도 붙고 공부라도 할라치면 회사 일이 바빠진다. 된장.

 


그냥 평안한 날이 없네.ㅋㅋ

하수구가 막혔다.

전원주택 살면 관리실이고 뭐고 없으니 스스로 해결하는 수 밖에 없다.

일단 만간요법으로 과탄산소다, 식초, 뜨거운 물 요법을 적용했는데 효과가 없을 것 같다.

 

일단 쿠팡에서 스프링으로 뚫는 기계를 장만.

써 보고 후기 남겨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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