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피곤하다.

벌써 1시. 별로 한게 없는 것 같은데 벌써 1시다.

 

회사 일이 너무 바쁘다 보니 재택근무인데도 9시가 거의 다 되어서야 업무를 마칠 수 있었다. 저녁은 맥도날드 빅맥세트. 그래도 짬내서 읍내 침을 맞고 오니 통증이 조금은 줄어든 것 같다. 언제쯤 걸을 수 있을까...? 다리 상태가 이런데도 다음 주 월화 지방 출장 가야 된다. 아.. 빨리 이 회사의 노예생활 때려치고 싶다.

 


없어졌던 타오바오의 사진 검색기능이 다시 생겼다. 컨설팅 했던 단톡방의 누군가 이거 뭔가 이상하다며 공유했는데 알고 보니 사진 검색기능이 생긴 것이다. 원래 있었는데 없어지고 모바일 타오바오에만 있었었다. 이제는 둘 다 있다.

타오바오 사진 검색 기능

 

네이버도 웨일을 사용하면 쇼핑렌즈라는 검색기능이 있다. 내가 설치한 방법 찾으려다가 그냥 다른 사람이 올려 놓는 걸 공유하는 게 나을 듯.ㅎㅎ

 


소싱하는 방법 중 하나로 유튜브를 사용하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유튜브에서 상품 리뷰하는 것을 보고, 구독자가 많은 경우 리뷰한 상품을 바로 업로딩하면 매출이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의문이 드는 것은 해당 영상에는 구매할 수 있는 링크가 고정 댓글에 이미 있다. 그 링크를 통해 가면 알리어필리에이트던가 아니면 유튜버가 운영하는 사이트로 연결이 된다.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국내 제품 리뷰하는 영상에 들어가서, 해당 제품의 해외 제품을 소싱하여 올리면 된다. 예를 들어, 누군가 노트북거치대 리뷰하는 영상을 올리고 쿠팡 링크를 달았다면 비슷한 제품을 타오바오에서 소싱해서 올리는 거다. 이것도 참 부지런해야지. 아무튼 오늘 소싱하면서 느끼는건데, 소싱도 규칙을 정해놓고 그 루틴에 따라 해야지, 이 방법 사용했다가 저 방법 사용했다가 하면 시간이 많이 허비되는 것 같다. 일단 당분간은 아폰메냐님 컨설팅에서 배운 방법대로 끝까지 가 본 후 방법을 조정해야겠다.


노트북 거치대 결국에는 아래 제품을 구매했다. 저거 하나 사겠다고 30분 넘게 아까운 내 시간을...ㅠㅠ

일단 3단 접이식처럼 높이가 높이 올라가는 제품은 필요 없고,

거치대에 올려 놓고 타이핑을 치지 않고 별도의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으니 그렇게까지 튼튼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재질은 메탈(알루미늄) 재질이어야 부서지는 일은 없다.

휴대성은 사실 별로 필요 없다. 그냥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할거니.

각도 조절하는 부분이 단순해야 된다. 2단계, 3단계로 각도 조절하는 제품들은 너무 뻑뻑하니, 또는 너무 힘이 없다느니...

이런 리뷰가 많았다.

그래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튼튼해 보이는 녀석으로 장만 완료.

 

 

 

내 노트북 컴퓨터는 17인치 중에서도 가장 무겁다는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체감상 5키로는 되는 것 같다.

아무튼 이 노트북 올려 놔도 끄떡 없고, 실제 타이핑을 해 봐도 별 흔들림이 없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