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1월30일(D+30)

지옥.션, 업로딩 59개

 

정말 지옥션은 지옥같다.

이건 뭐 80년대 관공서도 아니고, 정확한 서식으로 작성하지 않으면 판매자 허가를 해 주지 않는다. 판매자가 하나라도 더 있어야 좋은 거 아닌가? 이건 뭐 갑질도 아니고, 내용만 전달되면 되지, 아무리 지들이 승인권이 있다고 해도 그렇지 이런 갑질하는 직장인들이 있나. 정말 짜증난다.

 

옥션 지마켓 모두 판매자확인서가 양식에 맞지 않다고 반려되었다.

반려 사유가 있어야 되는데 그냥 양식에 맞지 않다는게 전부다.

가이드라인에 있는 그대로, 이미 승인 받았다는 블로그를 그대로 보고 따라했는데 반려가 되었다.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어떤 부분이냐고 물어봐도 가이드라인 다시 잘 보고 그대로 작성하란다.

이거 진짜 욕 나올뻔 했다.

 

아무튼 다시 작성해서 보냈는데 승인 될지 모르겠다.

처음 신청하고, 한 번 반려된 다음에 재심사 후 또 반려되면 아이디를 새로 만들어야 된단다.

이런 그지 같은...

 

아무튼 승인 되면 노하우를 공개하겠다.

 


이제 속도가 조금 붙는다.

아니 요령이 조금 생겼다고 해야 하나?

전에는 옵션을 심플한 것들은 번역해서 올렸는데 이제는 생각을 바꿔서 그냥 사진으로 구분되지 않는 제품은 일단 거른다.

구분되는 제품은 그냥 한번 주욱 내려 보고 이상한 옵션 삭제한 후 A~Z로 설정해 버린다.

알파벳이 24개니까 24개 넘어가면 옵션1~ 로 변경.

이렇게 하니 일단 오늘은 50개를 넘기는 쾌거!!!


이제 감사일기 쓰고 자야겠다.

날씨가 춥다.

아침 출근할 때마다 확언을 100번식 말한다.

'나는 주5일 하루 4시간씩만 일하며 3개의 파이프라인에서 월 3천만원의 순이익을 번다.'

아마 3개의 파이프라인은 티스토리, 구매대행, 유튜브(?), 쿠팡파트너스...? 

 

바로 옆 집이 카페라 참 좋다.

한 밤중에 라떼도 마실 수 있고.ㅎㅎ


오늘 잠들기 전 꼭 다시 사야하는 나이트크림

이 녀석은 몇 년동안 꾸준히 사고 있는 녀석이다.

가성비 갑. 처음에는 조금 화~한 느낌이 드는데 요즘 같이 건조할 때 최고다. 강추!!

 

히마라야 너리싱 크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