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2 더망고 어렵다 장단점 쿠대와 비교 2023년 첫날
오늘은 2023년 첫날.
1월 1일이다.
나는 날짜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새해 첫 날이니까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오늘부터 어떻게 해야지.
오늘부터 달라져야지.
다른 사람이 보면 감정이 메말랐다는 식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조금 무덤덤하다.
여태까지 하지 않았던 것을 굳이 새해 첫 날이기 때문에 한다는 것도 조금 우습다.
아무튼 어불성설이기는 하지만 새해 다짐은
하루 최소한 30개 업로딩하자는 것이었는데 결국 20개만 올리고 끝냈다.
자꾸 컨설팅 한 대로 하지 않고 내 생각이 들어간다.
옵션을 그냥 넘버링하고 넘겨야 하는데 자꾸 한번 더 살피게 된다.
중국어를 조금 할줄 아는게 단점(?)이 되는 것 같다.
더망고 사용하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쿠대를 사용하다 넘어와서 그런지, 그 기능을 아직 다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가장 아쉬운 부분이 썸네일 수정 못하는 것. 못하지는 않는데 교체할 파일을 내 컴뷰터에서 바로 가지고 오지 못하고 이미지 호스팅하는 곳에 올린 후 가져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아직까지는 쿠대가 더 쉽고 편하다.
옵션명 넘버링도 쿠대는 A,B,C... 01, 02, 03... 여러 가지로 할 수 있는데, 더망고는 01, 02, 03으로 밖에 하지 못한다.
반자동으로 2~30개 수집 후 업로딩할 때 쿠대는 각 상품의 마진을 자동 계산하여 세부 조정이 용이한데, 더망고는 조금 어렵다. 컨설팅에서는 그런거 무시하라고 하는데 나는 조금 신경이 쓰인다.
아무튼...
새해 첫 날이고, 하루에 글 하나쓰기는 꼭 지키고 싶어서 뭘 쓸까 하다가 이런거라도 써 본다.
이렇게 마구잡이로 글을 써도 글 실력이 늘지 모르겠다.
올 한해, 조금 다르게 살아보자. 조금 더 열심히, 더 간절하게 살아보자.
딱 2년 만이다. 화이팅!!
아! 통신판매업신고 수수료(?) 내야 하는데 어떻게 내지?
내일 확인해 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