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감사일기 15일차

간디노아 2022. 12. 18. 21:49

힘들더라도, 아니꼬와도, 아프더라도, 항상 고정적으로 월급이 나오는 직장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안방 화장실 하수구가 막혀 물이 안 내려가지만, 

아직 뚤리지는 않았지만,

물이 잘 내려가는 화장실이 하나 더 있음에 감사합니다.

 

팔이 튼튼하여 다리 아픈데 목발을 잘 집고 다닐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나는 주5일 하루 네시간씩만 일하며 세개의 파이프라인에서 월 순수익 3천만원을 버는 사업가다.